글이란 체험과 사색의 기록이다
男左女右인 까닭 _ 본문
男左女右인 까닭
-. 座席, 恭手, 절을 할 때, 손금을 볼 때도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을 본다.
1) 남자는 陽, 여자는 陰
남자는 능동적이고, 여자는 수동적 이어서 男陽, 女陰이다.
2) 생물은 밝음, 태양을 요구 한다.
제사에 神位를 모실 때나 제단을 모실 때도 북쪽에 모셔서 남쪽을 향하게 하고, 북쪽이 아닌 곳에 자리 했더라도 모신 곳을 북쪽으로 간주한다.
행사의 主壇도 북쪽을 자리 잡아 남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른 방향으로 자리를 잡았더라도 그 단을 북쪽으로 擬制하며, 언제나 北이 上座인 것이다.
3) 좌측이 陽이고, 우측이 陰이다.
북쪽에 자리 잡고 남쪽을 향하면 좌측이 동쪽이고, 우측이 서쪽이 된다. 東은 陽이고, 西는 陰이 된다.
男左 女右의 근원은 陰陽이치와 方位에서 연원 되었다.
4) 生과 死의 구별
男左女右는 산 사람의 경우이고, 죽은 사람은 그 반대이다.
生界는 陽이고, 死界는 陰이 됨으로 반대로 하는 것이다.
때문에 祭祀에 神位를 모실 때에는 考位(아버지)를 서쪽에, 妣位(어머니)를 동쪽에 모신다. “고서동비(考西東妣)라고 한다.
무덤에 雙墳이나 合葬할 때도 남편이 서쪽이고, 아내가 동쪽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방향은 언제나 모시는 주체를 두고 上坐의 視覺에서 좌우가 정해진다.
결혼예식 때 주례, 회갑연 때 부모, 祭禮의 경우 祭官, 紙榜도 祭主, 省墓 때도 제관, 碑文은 碑가 상좌가 된다.
방위의 음양오행은 南向으로 서서 좌측이 동방이요 우측이 서방이다.
5) 각종 행사, 의식에서 남녀의 위치
행사를 하는 壇上에 부부가 같이 앉을 때도 남편이 좌측인 동쪽에 앉고, 아내가 우측인 서쪽에 앉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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