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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 체험과 사색의 기록이다
‘돈가스 가게의 비극’이란 손님들이 줄을 서던 가게들이 최근 수년간 연달아 폐업하고 있는 걸 말한다(일본).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1000~1500엔은 받아야 할 돈가스 정식을 600~800엔에 파는 그런 가게들이 최근 수년 동안 망해가고 있다는 얘기다. - 감가상각이 끝난 낡은 설비. - 대출을 다 갚은 자기 점포. - 연금을 받는 부부가 꾸려나가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 이 가게의 생존 조건은 투자를 할 경우 1000~1500엔은 받아야 할 메뉴들이 염가에 판매가 가능했던 이유기도 하다. #. 상각이 완료된 기계, 그리고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최고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고용시장이 없다는 이유로 악용)와 전적으로 타인자본에 의존(저리의 금리) 마치 지금의 여기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다. -------..
Risk_Doctor
2021. 1. 2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