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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Comm/ing

꿈을 잊지만 않으면 된다

ryumosa 2008. 6. 17. 13:15

 

70년대 그땐 ...

 

채울수 없음에 늘 배 고팠고 봉합되지 않은 욕망 때문에 신발엔 비가 샜다.

나는 20대 초반을 그토록 남루하게 보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토록 남루했던 내 20대 초반의 상처들이 사실은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것임을 지금에야 깨닫는다.

외면하고 싶은 기억에서 지워 버리고 싶은 시절들이 사실은 지금의 나를 살게하고 있는지 모른다.

 

잊지않고 기억한다는 것은 놓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놓지않고 있다는건 여전히 마음이 거기 있다는 애기다.


마음이 있으면 머리가, 몸이 움직인다.

세상살기가 힘들고 초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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