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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Comm/Twitter

2013년 06월의 Twitter _ Empathy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ryumosa 2013. 7. 9. 13:15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 '인간은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다'

 

        

 

'착시현상’은 의식이 통일성, 연속성, 유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나선형이라고 믿는 도형은 실제로 네 개의 동심원일 뿐이다. 각각의 원 위에 있는 작은 사각형들은 이미지를 왜곡해 빙글빙글 도는 나선형 같은 인상을 준다. 이러한 효과는 착시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도 계속된다.

이러한 현상은 뇌가 부분을 합하여 전체를 보는 경향 이른 바 게슈탈트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게슈탈트 지각이론 (Gestalt Theory / Psychology _ 形態 주의 심리학)

 

-. "전체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부분의 합이 아니고, 각 부분에 전체와 관련하여 정의될 수 있는 특정한 기능 또는 속성을 부여하는 전체가 있다.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 / The whole is different from the sum of it's parts.)

 

-. 성공적인 문제해결 행동의 본질은 문제의 전체적인 구조를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자극의 특성이 사람으로 하여금 시각적인 부분 또는 문제를 특정한 방식으로 구조화하고 해석하게 한다. (Max Wertheimer.1922년)

 

-. 정지해 있거나 그렇게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는 지각을 잘 하지 못하는 반면 움직이는 것은 인지할 수 있다. (우리의 시신경은 세포 하나가 자극 받아서 그 영상을 처리하는 구조가 아닌, 수 많은 시신경들이 망막에 들어온 빛에 의해 각각의 신경세포들이 자극이 되면서 처리되는 구조)

 

1. 근접성의 법칙 Law of proximity
-. 구성요소는 구성요소 사이가 가까울수록 함께 묶이려는 경향이 있다.

 

 

 2. 유사성의 법칙 Law of Similarity
-. 몇몇 면에서 유사한 항목들은 함께 묶이려는 경향이 있다.

 

3. 연속성의 법칙

 

 

4. 간결성의 법칙.
-. 오륜기를 자세히 보면 굉장히 복잡한 모양으로 되어있다. 원 두개가 단순히 앞 뒤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엮여 있는 모양. /  복잡한 오륜기의 모양을 하나의 '형상'으로 인지
-. 항목들은 대칭성, 규칙성, 그리고 평활성(smoothness)에 따라서 단순한 형태로 조직될 것이다.

 

5. 폐쇄성의 법칙
-. 삼각형이 몇개 있을까? / 형태가 어떤 것들로 인해 '폐쇄' 되어 '미완성'인 것들을 '완성'시켜서 인식
-. 구성요소들이 일부 개체를 완성하려는 경향이 있으면 항목들은 함께 묶여진다

 

 

 

6. 공동 운명의 법칙 Law of Common Fate
-. 우하단의 곰돌이들은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나머지 곰돌이 드는 왼쪽으로 가는 공동 운명

이 모든 요인들은 우리의 모든 지각에서 적용 된다.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 미각 후각 촉각 까지!


본다는 것은 눈이 보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마음은 눈만 가지고는 볼 수 없는 대상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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