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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공포 _ 'bitcoin' 참을수 없는 유혹

ryumosa 2018. 1. 22. 11:07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그래서 뭘 어쩌자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거지요.

 

가끔,

지금 오데 와 있으며 우짜고 뭘 생각카고 앞으로 우에 살낀가?

이러한 물음에 스스로 대답을 해야할 때가 되슴도 느낍니다..

 

돌아보면 그것은 끝없는 욕심인 듯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타협을 배우고,

결혼을 하면서 안락과 승진을 위해 굴종을 익히면서

정치며 문화는 지겨워 펀드, 승용차, 부동산에만 관심을 보이고

나 하나를 위해서라면 세상이야 우째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하다 말 하겠는가......

 

시계 바퀴를 또 다시 15년 뒤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bitcoin’은 하지 않으리라....

 

 


투자는 공포와 탐욕을 먹고 자란다

 

투자의 기본은 내재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품목을 사서 비싸게 파는 거다(내재 가치는 안정성+수익성+성장성’) 하지만 탐욕과 공포가 없다면 살 기회도 팔 기회도 없다.

 

탐욕과 공포로 인한 문제는 투자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사는 동안 잘못 판단한 일, 실수한 일을 돌아보면 대부분 그 근저에 탐욕과 공포가 깔려 있다. 욕심과 두려움이다.

 

두려움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고, 욕심 때문에 손 놔야할 일을 놓지 못하고 주춤거리다가 더 큰 손해를 입는다.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던지고, 중요하고 간절하다 싶은 것엔 적극적으로 매달려야 하는데 실제론 거꾸로 한다.




 

살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공포는 사되, 탐욕은 버려라.'


-. 남의 말을 듣되 내 것이 되지 않을 경우 빨리 잊어라. 그리고 리스크는 관리하는 것이지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비트코인 : http://blog.daum.net/ryumosa/6974001



2018. 1. 22 /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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