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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Comm/ing

임계점과 1%의 행복 선택

ryumosa 2007. 12. 7. 10:26

'the last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 마지막 지푸라기 ]

아무리 튼튼한 낙타라도 짐을 싣다 보면 결국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지점이 있다.

이 지점을 臨界點(critical mass)이라 한다.

 

물을 가열하면 100℃에서 수증기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 '임계점'이다.

 

이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질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쉽지 않다. 이 '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한다.

 

영어 듣기 공부나 고시 합격의 기쁨을 맛보기까지 축적된 시간은 대략 3,000시간정도라고 한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6년을 기다려야 한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1억원의 종자돈이 필요하고 태평양의 해저 수심200m 그 이상을 넘어가면 바다 속이 절벽과 같은 급경사로 이어진다. 이것이 임계점인 것이다.

 

임계점 이전 단계에서는 노력의 결과가 축적되고는 있지만 가시적 형태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조바심을 내면서 도중에 포기해 버리면 그동안 들였던 노력은 사장되어버리고 만다.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을 넘으면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가속도가 붙는 것이다.

 

물이 끓는 것이든, 성공이든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남들의 눈에는 그리 어렵지 않게만 보이는 성공들. 그 뒤에는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 벌인 땀에 배인 그 사람들의 노력이 숨어 있는 것이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 쪽으로 기울게 된다 한다.


행복의 조건(임계점)은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하다는 것이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다.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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