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체험과 사색의 기록이다
名 staff이 되기 위한 Know-How 본문
♧ 名 staff이 되기 위한 Know-How
◆ 신뢰와 믿음, 그리고 전문성
-. Staff의 최우선 조건은 Boss와의 신뢰와 믿음이다.
신뢰와 믿음이 의심 받으면 Boss의 인정을 받기 어렵다.
-. Stafff는 조언자로서 신뢰를 구축하는 게 우선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다.
-. Staff는 영업. 관리. 정책 중 적어도 한 분야에선 전문가가 돼야 한다.
자신이 자신 있는 부분만 조언을 하는 자세도 신뢰구축을 위해 중요하다.
◆ 공감대
-. Boss의 의견에 동조하라.
-. 협상력에 중요한 게 교감이 이뤄져야 하는 것처럼, 상대의 의견에 동조함으로써 편안함과 친밀감을
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으며 Boss도 예외가 아니다.
-. Boss의 고민이나 생각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대를 표현하라. Boss의 답답한 속을 후련하게
해준 뒤 하는 조언이 설득력이 있다.
◆ 반복, 확신, 열과 성의
-. Boss는 고려할 사항이 많다보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경우 포기하지 말고 반복해 설득하라. 물론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반복해 설득하면 그 성의에
감동받을 수도 있으며 보스의 수락을 받아낼 수 있다.
◆ 사례와 비교 그리고 복수의 선택권
-. 현재 처해있는 입장과 유사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비교해 가며 설득하라.
Boss는 자신의 처지와 같은 경우의 사례를 통해 공감대를 갖는다. 과거에 일어난 문제점과 현재.
미래에 발생될 문제점, 장. 단점, 필요성에 대해 세밀히 분석. 비교해 설득함으로써 보스의 불안감을
없애고 최상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책, 중책, 하책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보스에게 선택을 맡긴다.
그래야 나중에 문책당할 우려도 적다. 또한 단도직입적으로 ‘예스’나 ‘노’를 선택하게 한다든가,
단순논리식 설득을 하면 조언을 받는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좁아져 협박을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감성과 기분, 그리고 시기
-. 보스가 조언을 인정하면서도 망설일 때, 감성에 호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감정을 움직이면
결단은 쉬워진다.
-. 기분이 상할 조언은 되도록이면 늦게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좋은 면만 보고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아침에는 전반적으로
몸과 마음이 가볍기 마련이다.
따라서 좋은 보고나 조언은 아침 일찍해도 무방하지만, 기분이 상할 조언이나 보고는 가능하면
조금 늦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 Boss가 긴급한 약속에 쫓기는 중이거나 기밀적인 설득을 해야 할 경우에는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 의중 그리고 윈윈전략
-. 진언하고자 하는 뜻을 100% 관철시켜 만족을 얻고자 한다면 설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목표하는 내용에서 일부는 관철하고 일부는 무산될 수 있다는 마음을 먹고 설득을 해야 한다.
상대방의 부담이 줄기 때문에 무리없이 조언을 받아들이게 된다.
-. 자신이 진언하고자 하는 뜻이 좋다고 하더라도 보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진언을 할 경우에는
위험하다. 또 Boss의 의중을 모르는 조언은 자신을 망치게 할 수 있다.
< 역사에서 왕에게 진언을 했다가 죽임을 당하거나 귀향에 처해지는 인물이 나중에 충신으로 받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지만 그들은 진정한 ‘참모’로서는 낙제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상대의 의중을 세심하게 살필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참모학 개론
1. 어느 참모건 참모가 수행하는 직능은 동일하다 (APCS).
ADVICE : 조언기능(지휘관에게) / PLANNING : 계획기능(자신의 업무에) /
COORDINATION : 협조기능(타참모와) / SUPERVISION : 감독기능(예하에)
자기업무를 상기 4개 요소에 비추어보는 점검표로 삼자.
2. 참모가 지휘관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다면 업무능률은 배가 되고 부담은 반감된다.
3. 군대업무에서 참모나 실무자가 "감당못할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뚫고 나갈 길을 모색할 때, 반드시
길이 보이게 된다.
4. 필기하는 습관을 가져라.
필기한 것은 한번씩 다시보고 미결된 것은 반드시 챙기고, 또 재정리 하라. 업무를 놓치지 않는 첩경이다.
5. 상관은 하찮은 지시라도 절대 잊는 법이 없다.
말안한다고 떼어먹는 버릇을 들이면 본인관리에 치명타를 입을수있다. 그 참모는 신뢰하지 못한다.
6. 지시된 업무에 반응속도를 적절히 가져야 한다.
조급히 서두르는 것도 나쁜 것이나, 빨리 서두르는 것은 더욱 나쁘다. 수검 후, 중간보고와 최종 마무리
보고를 통하여, 지시되는 상황을 종결짓는 습관을 길러라. 문제가 복잡할수록 명쾌하게 단순화 시킬 수
있는 습관과 기술이 필요하다. 문제의 핵심을 보는 눈이 길러질 수 있다.
7. 참모생활이 아무리 예측불가하다 하더라도 최소한 자기근무에 대한 일일계획, 주간계획은 꼭 필요하다.
참모가 무계획적이면 부대가 방향을 잃는다.
8. 보편적으로 말이 앞서는 참모는 용두사미형이 많다.
말수가 적고 일 잘하는 참모가 A급이라면, 그나마 말도 않고 일도 못하면 D급이 된다.
9. 소신이 있는 조언과 고집을 혼돈하지 말라.
잘못된 소신은 소영웅심리를 낳아 부대를 시끄럽게 만든다.
10. 아무리 자기PR시대라고는 하나, 한건주의식의 업무성과를 너무 내세우지 말라.
이런 참모일수록 나쁜 보고는 감추려는 습관이 있다. 속보이는 것이다.
11. 자기 참모실의 부하가 자기 참모를 욕하고 다니거든 그 부하에 대한 감정을 일단 접어두고 자기자신을
12. 참모는 데이타와 수치, 지명, 부대등에 밝아야 한다.
특히 숫자 개념이 왔다갔다하면 신뢰받지 못한다. 모르면 솔직히 모른다고 하고 빨리 파악하는 습관을
가져라. 남 핑계(특히 지휘관)을 대는 참모는 빵점짜리 참모다.
13. 참모는 어디까지 참모지 지휘관은 아니다.
부대에 치명타를 입히는 섣부른 결심은 참모가 내리지 않도록 하라. 능력있는 부하와 동료의 힘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유능한 참모이다.
14. 나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파이프 라인을 수시로 점검하라.
동맥경화 증세가 나타나면 그 참모는 갈아야 한다.
15. 부하 재능을 개발하고 선도할 줄 모르면 그 참모는 존경심을 잃는다.
16. 재충전이 필요하다. 적절한 휴식은 보약보다 낳다.
17. 통상 어떤 사안에 대하여 요령있게 또 논리 정연하게 발표 또는 구두보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참
모는 동료보다 훨씬 유능한 장교로 평가 받게 된다.
18. 이러한 능력은 사전에 몇번이고 머리에 정리하고 예행연습하는 습관을 가지면 틀림없이 가능하다.
19. 좋은 보고서란 제목과 순서만 읽어도 무엇을 보고하려는지 알수 있는 보고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하는데 8할을 쓰는데 2할을 투자할줄 알아야 한다. 간결성, 명확성, 적시성은
보고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이다.
20. 수보자의 입장을 고려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라.
자기만이 아는 보고서는 보고서로서의 가치를 잃게 된다.
21. 시기를 놓친 세부보고 보다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개략보고가 지휘 결심을 하는데 백번 도움이 된다.
22. 지휘관과 참모사이에도 인간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이러한 교류는 지휘관에게만 기대하지 말고 참모
자신이 스스로 만들도록 하라. 참모는 한 지휘관을 상대하나 지휘관은 여러 참모를 상대하기 때문에
모든 참모를 공평하게 사랑해 주기는 힘들다.
23. 지휘관도 인간이다. 타 참모들이 있는데서 면전에 대고 바로 대꾸하거나 이유를 대는 습관을 갖지
않도록 유의하라.
34. 하위제대에는 참모가 잘못 하면 직접 지적해주나, 상위제대에서는 마음속에만 새겨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말없이 평가당하는 것이 얼마나 냉정한 것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5. 공부하는 참모가 되라. 참모가 자기 분야에 대해서 우선 많이 알아야 한다.
26.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는 말이 참모업무에도 적용된다.
개인적으로 너무 우수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독선적이기 쉽다. 약간은 능력이 뒤지더라도 타 참모와
협조만 잘하면 이런점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
27. 정직한 참모는 유능한 참모보다 그 생명력이 길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업무에 대한 열성과 강한 집착력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이다.
28. 예습의 효과는 복습의 효과보다 확실히 높다.
참모업무에도 미리 예측하여 대처하면 일이 벌어지고난 후에 뒷치닥거리 하는 것보다 높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
29. 조직사회에서 관리라고 하면 통상 "부하관리"를 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관은 참모로서 한 번이라도 "상관관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해 본적이 있는가?
30. 실무자가 작성한 결재서류(보고서)를 쉽게 사인하고는 지휘관 결재를 자주 반려되는 경우가 없는가?
참모와 실무자간에는 자주 왔다 갔다 하더라도 일단 참모가 자신이 결재한 것은 반드시 지휘결심을
받아 오도록 노력하라. 그렇지 못하면 아래 사람이 맥 빠진다.
31. 업무 추진 방향이 애매하거나 지휘방침을 종잡기 어려운 사안은 타 서류결재나 보고서에 참모복안을
넌지시 띄워 지휘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다.
32. 지휘관에게 "어이 하오리까?"식의 참모는 하등급 참모다.
반드시 몇개의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참모건의를 수반하는 업무자세를 가지도록 하라.
33. 지휘관에게 꾸중이나 질책을 듣는게 무서워서 전건긍긍 하지 말라.
질책과 꾸증은 자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동일 종류의 실수를 3번 이상 하게되어 듣는 질책은
최하급 참모가 되는 지름길이다.
34. 참모에 대한 지휘관의 참된 신뢰도는 청산유수와 같은 브리핑 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추진
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결과로부터 나온다.
35. 업무추진의 순발력은 빠르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know-how"를 잘 터득하고 실천하는데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참모들이 "빠른 상황판단" 에 얽매여 마음부터 바빠지는 병패를 조금씩은 갖고 있다.
이때는 잠깐의 여유가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
36. 아무리 바빠도 과정과 절차를 생략하지 말라.
고급 사령부일수록 업무의 과정과 절차는 결과에 중요한 결과를 미친다.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면
업무는 물론 인간관계에서 파생되는 소위 "괘씸죄"에 걸린다. 이런 경우 구차한 변명만 늘게 된다.
37.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 수십페이지의 공문보다 큰 효과를 낼때가 많다.
38. "백문이 불여일견"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며,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면 가장 정확한 참모조언을 할 수 있다.
시간 나는대로 현장을 보는 참모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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