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체험과 사색의 기록이다
내가 알아야 할것은 아버지에게서 배웠다. 본문
1. 독서를 많이 하라.
좋은 책을 찾아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마라.
배우는 일을 즐거워 해야 한다. 배우는 일의 가장 기초가 ‘독서’다. 고전과 역사를 배워라!
서울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독서량을 늘려야 한다>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서는 관심 분야를 명확히 해야 한다.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고 힘이 나는지, 생각에 열중해 있는 분야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관심 분야라도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첫 50페이지를 읽어도 감흥이 없고 유익함을 느끼지 못하는 책은 과감하게 덮어라.
독서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이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이 더 편할때가 있다. 기본에 집중하면 편안한 미래가 결정된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온유한 사람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는다
단기적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사고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전략적 사고를 하라.
3. 야망을 갖지마라
필요한 것은 막연한 야망이나 꿈이 아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세부목표 의식과 아주 가까운 미래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할 뿐이다.
가까운 장래에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후에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것이 꿈으로 가는 첫계단이다.
4. 성실만으로는 안된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다고 세상이 감격해 하며 부자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너의 경쟁자들도 모두 성실하며 열심히 일한다.
능력은 일을 개선시키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힘이다.
시키는 일만 잘하거나 남들처럼만 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다.
시키는 일도 잘 못한다는 말을 계속 듣는다면 그 일은 너에게 맞지 않는다.
다시 한번 명심해라.
능력이 있다는 말이 열심히 성실하게 오랫동안 일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을.
5.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나는 신문을 받으면 경제면부터 본다. 그 다음이 문화면이다.
문화를 알아야 사람을 이해하고 경제를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 사회, 스포츠 등은 대충 보는 대신 광고는 유심히 본다.
국제선 항공기 일등석 손님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쩌다 지하철을 타면 우리나라에 체육계나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한 느낌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신문을 읽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6. 인터넷은 놀이터가 아니다.
내가 미래를 보는 눈이 있어 컴퓨터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은 게 아니다.
워드프로세서라는 것이 편리해서 80년대에 286 apple 컴퓨터를 거금 400만원이나 주고 구입했고 그 돈이 아까워 혼자서 MS-DOS를 배우다보니 알게 됐을 뿐이다.
이전에는 컴퓨터를 잘 몰라도 됐지만 지금은 컴퓨터를 모르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시대다.
그리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채팅 / 게임 / e메일 교환을 하는 수준이면서 컴퓨터 활용자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윈도에서 제어판도 이해하지 못하며 화면보호기의 그림을 바꾸는 따위의 잔재주에만 밝아서는 안된다.
1) 엑셀을 반드시 프로급으로 배워라.
숫자 관리에는 엑셀이 최고다.
고작 사칙 연산 정도나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함수나 데이타 베이스 활용 그 이상의 활용 능력을 갖춰라.
2) MS-WORD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모든 기능을 다 익혀라. 전세계가 그걸 쓴다.
3) 파워포인트 역시 배워라.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법’을 반드시 읽어라.
4) 정보를 찾아내고 사용하는 법도 제대로 익혀두어라.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고 하지만 그 속에는 쓰레기들도 너무나 많다.
필요한 정보를 재빨리 골라 내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놀기 위한 사이트나 공짜 싸이트만 찾아 다니지 마라.
비슷한 키의 도토리들만 모여있다면 커뮤니티 역시 큰 도움은 못된다.
지금은 쓸모없게 여겨지는 것들을 지금 배워두는 것, 그것이 성공을 준비하는 태도임을 기억해라.
7. 성공은 준비하는 사람 몫
회사 입사 면접에 참가해 ‘무슨 일이 하고 싶으냐’ 고 물으면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무슨 일이든 맡겨만 주시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어쩌다 시작한 일을 몇 년 해보니 나에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다른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거나 알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하던 일을 계속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 현재의 모습들이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먼저 필요한 지식과 능력부터 갖추어 나가라.
성격상 문제만 없다면 그게 쌓여 적성이 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파에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되게 된다.
면접에서 '입사하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말고 ' 이 일을 하고자 무엇 무엇을 준비해 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준비를 철저하게 하라는 말이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의 항해가 순조롭다
8. 윗사람에게 잘보여라
기회는 사람이 준다.
누구에게나 평생에 기회가 3번은 온다고 한다.
명심해야 할 사실은 기회는 반드시 오며 네 주변의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다.
기회 수여의 결정권자는 언제나 사람이다.
대통령 후보로 나온 이명박씨는 ‘65년 현대건설 경리사원으로 입사해 12년만인 36세의 나이로 사장이 되었다. 故 정주영 회장이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그는 평생 경리 업무만 보았을는지도 모른다.
이명박씨는 언제라도 기회를 붙잡을 준비가 돼 있었던 사람이다.
그렇게 준비가 돼 있는 사람에게는 누군가가 그를 눈여겨보다가 기회를 제시한다.
이것이 기회의 법칙이다.
기회는 언제나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주어진다.
내 말은 윗사람들에게 아부하라는 뜻이 아니라 윗 사람의 관점에서 너를 바라보라는 말이다.
그들은 능력이 있고 태도도 좋은 사람을 찾는 것이지 착하며 공손하기만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9. 말이 통하지 않을땐 침묵해라
살다 보면 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마주치기조차 싫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서로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리 얘기를 나눠도 매듭이 풀리지 않거나 대화 자체가 이루어 질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갈등을 부정하거나 (표면적으로는 갈등을 제거한 듯 보이지만 안에서는 계속 곪아 간다)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권위나 지위에 의존하거나 (윽박지르는 부류) 다른 사람들에게 호소 (오해 과장 축소 은폐 모함이 따른다)하거나 책임을 밝히려고 하는 형(자기주관에 따른 이분법적 사고)으로 나타난다.
갈등에 대한 유형들이 서로 다를 경우 어느 한 쪽이 백기를 들어야 화해가 이루어지지만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누군가와 갈등이 생긴다면 너와 상대방의 논리유형을 파악하라.
서로 다른 유형이라면 차라리 더 이상 만나지 말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침묵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너에게는 당연한 말이 상대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하며 살자는 말이다
10. 세상의 기준에 너를 맞춰라
시인으로서 시만 쓴다면 가난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똑같은 시인이지만 류시화는 가난한 시인이 아니다.
그는 편집자로서 세상에서 대가를 얻어내는 마케팅기법도 아는 사람이다.
네가 류시화처럼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대가를 얻어내고 싶다면 네가 하는 일의 범주를 뛰어넘을 필요가 있다. 어느 직업을 가졌든지간에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한가지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자기 기준에 맞추어 일을 한다는 점이다.
부자가 될 사람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자기를 맞춘다.
그 기준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너의 기준을 바꾸라는 말이다
한가지 더 부언하자.
가난한 삶을 따라하지 말아라
가난한 자의 특성을 버려야 한다.
군에서 나는 교육 행정병을 하면서 닥치는대로 책을 읽었다.
박완서의 단편 ‘도둑맞은 가난’에서 여주인공은 도금공장에 다니는 청년을 알게 되고 “같이 살면 하룻밤에 연탄 반장을 아낄 수 있지 않느냐”는 이유로 그와 동거한다. 그러나 그 청년은 부잣집 대학생 아들. 아버지가 빈민촌에 보내 가난을 경험시킨 것일 뿐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이제는 부자들이 가난마저도 훔쳐간다”고 울부짖는다.
소설 속의 그 부자 아버지처럼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것을 권유한다.
사람들은 백만장자들의 특성만 배우려고 한다. 하지만 가난한 자들에게도 공통적 특성이 있다.
가난한 자의 특성은 “받는 만큼 일하겠다”는 것이다.
또 다른 특성은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하고 판단을 내린다.
네가 장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름해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난한 친구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말을 들어봐라.
그들의 말에 네가 공감을 한다면 너도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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