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Armstrong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 Louis Armstrong

 

  Louis Armstrong은 풍부한 감정 전달력으로 트럼펫의 즉흥 연주를 구사한 재즈 뮤지션일뿐아니라 매력적인 저음으로 'What A Wonderful World' 같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곡을 남긴 뛰어난 가수이기도 했다.

 

  Armstrong은 1900년 환락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가난한 창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도 모른 채 석탄 배달 일을 했던 어린시절 뉴올리언즈의 삶은 각박했다. 

 

  11세가 되던 해 마지막 날에 새해를 맞기 위한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몰래 들고 나온 의붓아버지의 권총을 허공에 쏘고 말았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교화학교에 보내져 그곳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코넷을 배운 건 생의 turning-point였다.  노력도 남달라 미친 듯이 연습했고 트럼펫을 잘 불고싶어 칼로 입술까지 찢어 일생동안 새치모 (Satchmo-Satch+Mouth : 철의 입술)란 별칭을 얻게 된다.

 

  독특한 저음, 명인다운 연주 테크닉, 놀랄 만한 멜로디 창조력 그리고 비교 상대가 없었던 스윙 감각 등 자신만의 개성적인 존재감으로 다른 연주자들을 압도한 그는 재즈 천재로도 불린다.

 

  후에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돈이 되는 일이면 음반, 영화, 방송 출연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예술가이면서도 스스로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던 Louis Armstrong은 71년 세상을 떠났다.

“It don't mean a thing, if it ain't got that swing
Satchmo의 삶은 재즈 자체였다. 척박한 뉴올리언스의 한이 가락에 묻어난다. 배고픔을 떨치고 대도시로 흘러온 것이다.

 

Louis와 jazz. 人生의 榮落이 담긴 濃密한 bourbon whiskey가 生覺나는 理由이다.
감히 말하건대, 열정보다 더한 스승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