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목디스크는 목에 충격이나 힘이 가해져 경추사이의 디스크가 불거져 나와 목과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증세.
목의 통증이 있거나 어깨, 팔, 팔목,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목디스크가 심하면 목의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으나 단순한 목의 긴장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세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어깨, 팔, 손으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어야 한다.

가끔은 목의 통증은 별로 없으면서 어깨와 팔꿈치의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다. 목이 안 아프기 때문에 목디스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목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세.

 

목디스크를 알 수 있는 방법?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에 목이나 팔쪽으로 짜릿한 감을 느끼게 되면 목디스크를 의심.
의자에 앉은 다음에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눌렀을 때에 팔로 짜릿한 자극이 내려가면 목디스크 증세일 확률이 높다.

 

목디스크 발병사유?

 

전형적인 목디스크는 머리에 무거운 것을 이어서 눌리게 되어 디스크가 나오며 팔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 나타난다.

목의 자세가 안 좋은 경우<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는 것, 한쪽으로 무거운 것을 드는 것, 스트레스, 긴장된 생활을 오래하는 것>로 생활이 오래되면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서 경추의 간격을 좁혀서 경추사이의 디스크를 불거져 나오게 한다. 자연히 목이나 팔로 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오게 된다.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열받는 일이 많아도 항상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서 목디스크가 온다. 

교통사고로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목에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 증세가 난다 .

목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머리의 중심이 몸의 중심에 있으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머리가 몸의 중심에 어긋나면 목주위의 경추에 근육이 긴장이 되고 경추의 균형이 깨지면서 목디스크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목디스크 증세가 있는 경우에 요추, 골반, 턱관절의 문제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턱관절,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의 척추>

평발이 되거나 까치발이 되면 다리의 균형이 깨지고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에도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