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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길 .... 그리고 인연

ryumosa 2010. 1. 6. 13:45

경인년 새해를 광안리 바다가에서 맞았습니다.
해를 더할수록 한 해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됨에 감사 했습니다.

 

일출을 바라보며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을 되뇌였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돌이켜보면 늘 새로운 길인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매일이 새로운 길이라는 희망으로 한해를 맞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경인 새해  아침에   

 

 

기회가 아닌 선택이 인생을 결정한다.

 

가끔은 예기치 못한,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게다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곤 합니다.
아니, 어쩌면 매 순간들이 그런 상황들의 연속이기도 하구요.

 

결국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순간의 선택이고 그리고, 그 결과는 오롯히 자신의 몫이 되구요.

 

하나를 선택하면 운명적으로 하나는 버려야 하고
버려진 하나에 대한 후회와 미련쯤은 두려움 없이 버려도 아직은 견딜만한 '나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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