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_ 이해와 배려

 

 

 

@ 의견이 매우 논리가 있고 타당하다고 느껴서(설득)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접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한 경우는 소통이 이루어진 것인가?? 

 

 

@ 커뮤니케이션 _ 상호작용 /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으면 다름을 확인한 상호작용

 

 

@ 이성적 의사소통 _ 감성적 의사소통

#. 논리 _ 최소한의 정보로 최대한의 사실을 추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 (하나를 보고 열을 알 수

            있는 방법)

#. 이성적 의사소통

  >>> 이성적인 접근은 논리와 원칙을 중시하기 때문에 일단 결정된 것은 바꾸지 않으려는 경직성 

         (일관성)을 보인다.

 

  >>> 이성적이란 객관적 시선을 전제 / 공의를 기반

 

  >>> 이성적인 접근은 처음에는 현상에서 시작할 지 몰라도 나중에는 자신들이 구축한 이론이나 

        원칙을 더 중시하게 된다. 그 결과 현상을 추상적 원칙에 짜 맞추는 오류를 범한다.

 

 

#. 감성적 의사소통

  >>>  감성이란 주관적이고 순간적이며 한정적일 수 있다 / 감성적인 접근은 상황에 따라서 쉽게  

         변화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  감성적 소통은 논리적 결론 보다 일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적절하다.

 

  >>>  언제나 구체적인 현상이나 경험을 근거(자신의 기분이나 느낌)로 한다.

 

  -. 감성지능 : 자아인식 / 자기통제 / 동기부여 / 감정이입 / 사교성

 

 

#.

감성적인 접근은 참여가 쉽다. 논리에는 옳고 그름이 있다.   

따라서 이성적인 논쟁은 언제나 자기가 패할 수 있다는 부담감을 주지만, 감정은 정답이 없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게 각자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기대하는 이성적인 의사소통이 현실적으로는 패자가 승복하지 않아서

결국 집단적 독백에 머물게 되는 반면에

감성적인 소통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떤 현상을 통해서 다수의 동의를 얻어낸다.

 

#. “ 소통하지 않는 감성은 독선으로 치닫는다. 이성도 소통하지 않으면 아집을 부른다.”

 

 

@ 의사소통 : 언어적 표현 / 비언어적 표현

 

  >>> 메라비언의 법칙 : 언어 _ 7% / 시각 _ 55% / 청각 _ 38% 영향력

@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 생각이나 감정이 전달되는 과정에 방해요인 개입 _ 발신자의 미숙하고 부적절한 표현, 전달매체의 불완전성 및 방해요인(작은 목소리, 불분명한 발음, 중간전달자의 왜곡, 소음), 수신자의 왜곡된 해석방식

  1) 자신의 의도 (설명 / 요청 / 부탁 / 거절) _ 생각 (믿음 / 입장) _ 감정 (호감 / 애정 / 분노 / 실망감)을 분명하게 인식.

  2) 적절한 메시지로 전환 _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충분히 명료하게 담길 수 있도록 메시지 구성

  3) 전달매체와 경로를 신중하게 선택  _  동일한 메시지일지라도 전달되는 매체에 따라서  전달되는 의미와 영향력이 달라진다.

  4) 어떻게 받아들여 졌는지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

  5) 의도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메시지를 활용 _ 얼굴표정, 눈맞춤, 목소리의 높낮이, 몸동작 등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은 메시지의 내용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수단

@ 소통이 어려운 이유

>>>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 똑같은 일도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진다.

[명예를 중히 여기는 상대에게 실리를 말하면 속물이라고 멀리하게 될 것이고, 실리를 중히 여기는 상대에게 명예를 말하면 세상 물정에 어둡다고 배척 당할 것이다.]

 

 

@ 장자의 소통철학 _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1. 인지단계 : 상대방과의 차이를 인정하라.

 

  >>> 상대방을 틀린 생각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존재로 이해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 전제이다.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양성(diversity)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2. 실천단계 : 상대방에게 적합한 소통을 실전

3. 변화단계

 

  >>> 소통을 통해 주체가 변화하는 것은 소통의 패러다임이 변화(paradigm shift)하는 것이며

        이는 장자 소통철학의 핵심이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이해와 배려의 시작이다.

배려의 소통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 타인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소통은 아직 주체 중심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지만 소통 과정에서 주체와 객체의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 이전과는 다른 주체로 변화되는 것이 소통의 최종목표이다. 이는 소통과정에서 타인을 단순히 수동적인 객체로 인식하지 않고, 주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 시사점

 

1. 본인 중심의 독단적 소통 방식을 버리고, 먼저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

 

2. 구성원을 동반자로 인정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

 

3. 구성원과의 소통 과정을 타인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고 리더 자신이 혁신하며 변화하는 계기로 활용.

 

4. 소통을 통해 기업의 비젼, 가치를 공유하고 창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 소통 십계명 (美 경영협회)

 

1. 켜뮤니케이션을 하기 전에 생각을 분명히 하라.

 

2.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의사소통의 목표를 먼저 검토하라.

 

3.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한 물리적(공식,비공식),

   인간적인 제반 환경(조직붕위기, 풍토, 관습및 관행)을 고려하라.

 

4. 켜뮤니케이션에 앞서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상담이나 충고를 받아 들여라.

 

5. 메시지 내용  뿐만 아니라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에도 유념하라.

 

6. 상호 간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익과 관심을 충족시키려는 헌신적인 의도를 가져라.

 

7. 켜뮤니케이션은 현재 상황의 요구에 충족하며 미래에도 연결되도록 하라.

 

8. 메시지가 정확하게 이해되고 전달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라.

 

9. 평소 언행이 일치하도록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라.

 

10. 상호간의 이해를 위해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경청하는 자세를 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