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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Comm/ing

12월도 이제 막바지 입니다.

ryumosa 2008. 12. 22. 18:47
 

 

12월도 막바지 입니다.

 

속절없는 세월에 후회가 밀려 옵니다.

이렇게 한해를 마감할것 같았으면 진작 더 열심히 할걸....
전생에 뭘 그리 잘 묵고 살았다고 이렇게 발버둥 치는지....

내 팔자 참 안 됐습니다.

 

한숨은 술을 부르고 술은 망년이 아닌 망령을 부르고 말았습니다.

술은 일시적이지만 흥겨웁고 기쁘게 합니다.

슬품과 근심을 잊게하고 담대하게 합니다.

하지만  술에 취했을때는  말과 생각의 혼란이오고 욕심이 생기는거지요.

 

더 후회하기 전에 내년엔 술 끊을 요량으로

흰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날......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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