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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의 Twitter 이야기

ryumosa 2011. 11. 15. 11:29

"상식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상을 이해하는 우리의 능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킨다는 모순을 안고 있다" 던컨 와츠의 <상식의 배반>

 

 

 

 

"부만이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생각이 산물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들로 온 세상은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자기 입과 손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최대한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 활동들이 의식과 행동에 참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돼요.

멋진 인물과 인생을 사는 지름길이지요.

 

 

 

자기가 먹고 사는 업을 벗어나면 다들 초 전문가 수준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능한 정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해요.

 

 

 

 

주장을 펴더라도 누구나 틀릴 수 있어요. 때문에 '지적 겸손함'을 유지하는 방법은 가능한 자신의 의견을 확신한 나머지 타인에게 불쾌함을 줄 정도의 심한 언어 표현을 삼가하는 일입니다.

틀릴 수 있으니까

 

 

 

 

<못 먹어도 GO!> 고스톱을치는건아니지만 이 말이 참좋다.

보드를타면서 두려움을느끼는 순간 몸을움츠리면 다치게된다고 그럴때는스스로를믿고 몸을맡겨야한다던 말처럼..

내 인생 가장 소중한것을 얻기위해선 풀베팅하는 용기와 그리고 진심이 필요하다.

 

 

 

 

멘토가 있으신가요?

때로는 내가 꿈꾸었던 것 이상의 꿈을 이루도록 챙겨주고 지원해주는 사람. 진정성이 있고, 사랑이 있고, 가슴이 따뜻하고, 세상 보는 눈이 긍정적이고, 인내할 줄 알며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

이런 멘토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입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들어선다는 날입니다. 한여름에 가을타령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실제 체감하는 계절보다 이름이 훨씬 앞서는 절기이지요.

우리나라보다 한 템포 빠른 대륙적 기후를 기준으로 해서 그렇다는군요.

갓 수확한 참깨와 옥수수가 눈과 코와 입을 유쾌하게 하는 동시에 말복과 인접한 시기라서 복날 영양식이 친근한 인사말이 되기도 합니다.

예전엔 입추 무렵에,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가 아닌 맑은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祈請祭를 지냈답니다. 벼가 한창 여무는 시기라서 비가 내리면 안되었기 때문이죠.

실제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 기청제 등 묘하게 顚覆적 느낌을 주는 절기, 입추입니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2.8%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세상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2.8%면 충분합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2.8%. 우리들의 몫입니다.

 

 

 

 

왜그리 어려운지요.

앞만보고 지금껏 전진만 해왔는데, 성과도 많았지만 나이가 먹으면서는 잃은것도 많답니다.

현실적인 전진이란 용어 잘 새겨서 임해야 할듯하네요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신문의 헤드라인 정도만 생각하고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핵심 내용 몇 줄 만 표시해도 내용은 잘 전달된다" _ 김영균 <강의법에 길을 묻는다>

 

 

 

 

열정적으로 사는 게 그렇게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돈이 드는 일도 아니지요.

 

 

 

 

주제파악을 하고 사는게 꼭 필요해요.

자신의 실력, 현주소, 분수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에 한층 현명함을 더할 수 있죠. 조직도 나라도 마찬가지죠.

 

 

 

 

무엇을잃어버리는일이 꼭 나쁜일은 아니겠지요.

기억위로 세월이 덮히면 때로는 그것이 추억이 될테니까요.

삶은 우리에게 가끔 깨우쳐줍니다. 머리는 최선을 다하고있지만 마음이 주인이라고.

 

 

 

 

세상을 살다 보면 가끔 스팸메일처럼 삭제시켜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드는 인간도 만나게 됩니다.

온라인 에서는 클릭 한 방이면 사라져 버리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속수무책인 존재들.

수시로 제 수양이 아직 멀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는 스승님들이지요.

 

 

 

 

이성적인 이유를 따져보지 않고 믿어주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듯.. 목적지가 보이지 않아도 자신있게 내딛는 발걸음만이 새로운 길을 낼 수 있는거겠죠.

빛을 비춰줄 수는 없지만 우산은 씌워드릴수 있답니다. 이런 비오는 밤에는요..

 

 

 

 

얼마 전에 본 적이 있는 영화를 또 보는데도 처음 보는 영화처럼 재미있다.

기억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얻어지는 불로소득이다.

하지만, 영화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기억력 감퇴를 의식하는 순간, 기분은 별로다.

 

 

 

문제는 말을 너무 섣불리 해서 생긴다.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성질을 다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울화와 슬픔을 분출하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 있어야 소통이 가능해진다.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풀어라.

1. 생존_도랑에 빠진 소를 끌어낸다.

2. 현상 파악_소가 어쩌다가 도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낸다.

3. 교훈, 그리고 재발 방지 위한 계획_소가 그 도랑에 다시는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외모,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한 사람은 이겨도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절반 정도만 박수를 치는 말솜씨_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을 부족함에서 찾고있다.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니까요." <빨강머리 앤>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헛되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거나 할 수 없다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지혜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아 이에 전념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다와 사막을 바라본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기도 하다. 거기에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무를 바라보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어디에선가 떠나온 자신의 절대적인 존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이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

 

 

 

 

당신만의 영웅'은 누구인가?

당신 삶을 변화시킨 사람, 인생의 방향을 긍정으로, 빛으로, 희망으로 바꾸어 놓은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자원이 충분하면 할 수 있는 일만 하려 한다. 반면 제약을 배수진으로 설정한 조직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게 된다.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리는 조직의 성과. 그런 점에서 제약은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제약은 저주의 가면을 쓴 축복이다.

자원이 부족하면 현재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낭비가 사라진다.

제약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제이슨 프라이드

 

 

 

 

일에서 즐거움의 비밀은 '탁월함'이라는 단어에 담겨 있다. 어떤 것을 능숙하게 해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그 일을 즐기는 것이다.』-펄 벅 -

 

 

 

몸무게가 10킬로만 빠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년에 한두 번, 단식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비워 심신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몸의 군살이 빠져야 마음의 군살도 빠지고 몸이 가벼워야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새로운 것, 도움이 되는 것, 최고가 될 수 있는 것, 호기심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열정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사람들은 인생을 무엇에 걸 것인가를 결정 않고 살아간다.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이것으로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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