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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Value

나를 찾아 떠나는 휴가 Ver 3.0

ryumosa 2011. 7. 29. 18:24

나를 찾아 떠나는 휴가

 

 

휴가는 바쁜 日常에서 벗어나 고요한 곳으로 찾아가려는 자연회귀 본능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습니다. 고요함은 自然 가운데 있습니다.

 

 

 

한가함이란 아무것도 할 일이 없게 되었다는 게 아니라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여가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모든 아픔과 슬픔, 追憶과 아쉬움은 강물에 띄워 버리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흘러가면 사라지고 잊혀지는 법,

잊어야 할 것 모두 강물에 흘려 보내고 강 언덕 그늘 아래서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걸어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날개로 다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歲月이, 아,  나의 세월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來日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막다른 지경에 몰렸다 해도 절대로 希望을 버리진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不可能하다고 여겨지더라도 敗北를 認定할수는 없는것 이니까요.

 

 

 

산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요, 꿈이 있다는 것은 希望이 있다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 幸福한 사람이고, 꿈꾸는 者가 人生을 멋있게 사는 사람입니다.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기는 왔는데 뒤를 돌아다보니 온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니 되돌아 갈 길이 사라져 버렸으니 引導하는 이 길을 따라 그냥 가야 할 뿐 인가 봅니다. 

 

 

 

- 2011. 08.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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