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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이물질이 떠다닌다 _ 비문증(날파리증)

ryumosa 2019. 12. 23. 09:41

 # 飛蚊症(날파리증)_출처(N 지식백과)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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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텅비어있지 않고 유리체라는 젤리같은 질감의 조직으로 차 있다.

안구의 60~70%를 차지하며 안구의 형태를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무색투명하기 때문에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힐 수 있게 해준다. 유리체의 투명도가 깨긋히 유지 되어야 명확한 시력이 가능하다.

 

유리체 앞에는 수정체가 있고 뒤에는 시신경이 있는 망막과 맞닿아 있는 형태다.
 이 부위에 역할은 안구의 모양유지와 충격흡수 정도. 이 부분은 젤리처럼 되어있는데 노화가 진행이 되며 점차 액체로 변하게 된다(안과의학회)

 

액체로 변하는 과정을 거치며 경미하게 혼탁을 일으키게 되고 망박에 상이 맺는데 있어서 혼탁한 부분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노화에 따른 증상을  생리적 비문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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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0대때부터 진행이 되며 50대에 제일 많이 분포되어있다.

 


생리적 비문증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치료 방법이 나와있지는 않기 때문에  혹은 치료하더라도 완치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자잘하게 쪼개지기도 한다거나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고 한다.


#. 전문가들은 비문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로 부유물 개수와 크기에  변화가 없고 망막병변을 동반하거나,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비문증, 2가지 주요 원인


1. 자연적 노화로 인한 비문증


2. 안구질환으로 인한 비문증
 ▶망막박리, 망막열공으로 인한 비문증
  -. 출혈이 일어나며 커튼으로 가리는 것처럼 보인다.
 ▶염증성 안질환으로 인한 비문증
  -. 두통, 안구통증, 충혈, 시력저하 등을 동반
 ▶유리체 출혈로 인한 비문증
  -. 유리체의 출혈로 인한 비문증은 시력저하를 동반
 ▶안구 외상으로 인한 비문증
  -. 외부 충격으로 인해 안구가 손상을 입어 유리체의 박리나 출혈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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