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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ation

노화의 종말 _ 맷집을 키워라

ryumosa 2020. 9. 11. 13:50

” 산소 호흡기와 약물. 엉덩뼈 골절과 기저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수술 또 수술. 그리고 의료비. 맙소사, 그 엄청난 의료비. 우리는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 간다. 때로 10년 넘게 질병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감하곤 한다. 우리는 이런 일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

"건강은 놔두고 목숨만 연장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러나

"노화는 질병이며, 이 병은 치료 가능하다“

"노화만 해결하면 모든 장애와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장수를 누릴 수 있다“

 

- 노화의 종말 중에서 -

젊음을 잃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삶의 기술이다.

□ 노화는 삶의 불가피한 일부가 아니다

□ 적게 먹어라

□ 간헐적 단식 또는 주기적 단식

□ 육식을 줄여라

□ 땀을 흘려라

□ 몸을 차갑게 하라

□ 후성유전적 경관을 흔들지 마라

 

-. 노화는 질병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다.

-.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과 몸을 차갑게 하는 것은 노화 예방에 좋다. 견딜 만한 스트레스를 주어 몸의 생존 회로를 활발히 가동하게 하기 때문이다.

-. 세포는 늙어도 젊었을 때 정보를 간직하고 있다. 젊어지기 위해서는 손상된 부분을 제거할 무엇인가를 찾기만 하면 된다.

 

□ 노화를 저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 혈액 검사 수치가 최적이 아닐 경우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

-. 체육관을 가고, 조깅을 하며, 역기를 들고, 사우나를 하며 얼음물에 뛰어든다.

-. 집의 온도를 낮게 조절

-. BMI(체질량지수)를 23에서 25 사이로 유지

 

□ 병에 시달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질병의 압축’

-. 압축적으로 앓다가 사망(9988234) / 만성질환(고혈압,당뇨)으로 인한 약 복용을 최대한 미뤄야 한다

-. 질병의 시작 시점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만성질환이든, 중병이든, 병이 시작되면 약에 의존하게 된다. 약은 약을 부른다. (약의 효능은 있지만, 약이 병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쇠약한 기간을 늘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 건강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평가와 만족감이 중요하다(활동적/성공적 노화)

 

□ 신체 고유의 보호 시스템을 활성화해 노화를 예방 _ 호르메시스(Hormesis)

-. 적절한 스트레스: 미량의 독소, 식이제한, 간헐적 단식, 운동

-. 운동은 산, 알데히드, 활성산소 등 대사물질을 축적시킴으로써 뇌, 혈관, 면역체계 등의 방어력을 동시에 강화

-. 간헐적 단식 _ 주기적으로 주 1∼2회 (대사활동에 자극을 줘 혈당, 인슐린, 활성산소, 호르몬 등의 수치를 개선,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 프레일티(Frailty) 증후군

-. 신체 및 인지기능 저하 / 체중, 활력, 보행속도, 신체활동 감소와 심신허약

-. 악력(hand grip) _  제3의 심장

 

 

■ 독성물질의 신비 _ Hormesis

-. 매우 낮은 양의 독성물질이나 스트레스가 보여주는 바람직한 생물, 생리학적 반응

-. 應耐性 _ 약한 독성이나 스트레스에 감응하여 내성을 증가시키는 현상

-. 호르메시스는 작은 스트레스에 대해서 유기체가 호의적으로 반응한는 것으로 실제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영향을 한다.(술도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갈색지방

-. 열을 만드는 조직인 갈색지방은 목, 쇄골, 콩팥과 척수 등에 작게 存在한다. 추워지면 활성화 되는데 이때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열을 발생시켜 체온조절의 역할을 한다(겨울철 야외운동).

-.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갈색 미토콘드리아가 많기에 갈색을 띄고 있다.

-. 공복시간이 길수록 갈색지방은 증가하게 된다.

-. 척추기립근에는 갈색지방이 많다. 갈색지방이 활성화 되려면 등이 바르게 펴져 있어야 한다.

-. 찬 곳에 있으면 세포는 스트레스를 받고 두뇌에서는 스트레스 신호물질(카테콜아민) 이 나온다. 미토콘드리아 활동도를 높여서 갈색지방이 되게 한다.

 

 

■ 回春의 科學

-. 신체 나이를 느끼게 하는 요인은 체력과 심혈관 상태다.

 

콜라겐·엘라스틴 등 탄력 섬유가 줄어들면서 혈관 벽이 딱딱해진다. 이른바 동맥경화 증의 시작이다. 그 결과 혈압이 오르고 심장에 무리가 가해진다. 자연 노화보다 더 위험한 것은 죽상경화증(콜레스테롤·혈전이 혈관 내막의 상처에 쌓이면 ‘기름 때’가 낀다)이다.

 

-. 신체 나이를 알려주는 한 지표는 ‘텔로미어(telomere, 말단소립)’의 길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양끝 부분이다. 텔로미어도 염색체를 보호한다. 텔로미어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닳아 줄어들면 결국 세포분열도 멈춘다.

 

-. 나이를 보여주는 두 가지 지표는 눈가의 주름과 피부색이다.

 

눈가 주름은 얼굴 면적의 30%에 불과하지만 제일 눈에 띄는 부위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자연 노화와 자외선에 의한 光노화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장벽 성분이 60%나 감소하고 보습 성분(히알루론산)이 줄기 때문이다. 콜라겐·엘라스틴·피하지방 등 피부에 탄성을 주는 물질이 줄어들면서 눈 아래의 근육이 처진다. 나이 든 피부에 자외선이 더해진다면 최악의 상태다.

 

-. 주름보다도 눈에 더 잘 띄는 것은 피부색의 均一度다.

 

피부색은 세 가지 물질, 멜라닌· 헤모글로빈· 베타카로틴에 의해 결정된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의 유전자를 보호해 주는 검은색 색소다. 헤모 글로빈은 피부 아래의 혈관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붉은색 색소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풍부한 노란색 색소다. 이 세가지와 수분·히알루론산이 진피층에 충분하면 피부는 스스로 光이 나는 이른바 ‘물광’ 피부가 된다.

 

『끌리는 얼굴은 무엇이 다른가』란 책에

-. 얼굴 중에서 가장 나이가 든 부분에 의해 전체 나이가 결정된다.

 

따라서 성형을 통해 젊게 보이려면 모두 뜯어 고쳐야 한다. 하지만 성형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보톡스를 맞으면 얼굴 근육 운동이 잘 안 돼 무표정한 얼굴이 되기도 한다. 세포를 늙지 않게 만들지 않는 한 주름은 계속 생기고 얼굴은 반점으로 지저분해진다. 게다가 잘못된 수술은 되돌릴 수 없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건강하고 젊게 사는 것이 좋다

그래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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